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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호죠 시부키(北条 飛沫)

나이: 18세

성별: 여성

국적: 일본

키/몸무게: 174 cm / 55 kg

혈액형: RH+B

가족 관계: 의과 대학교수인 부모님,

위로 남자 형제 둘.

성적: 이공계열 과목에 우수하다.

차원 탐정

사건의 경로 분석에 뛰어나다. 

"그 한

걸음으로

다음

걸음이

드러나고

말죠."

 

인물 정보

… 까지가 겉으로 드러나는 성격. 보기보다 야망이 가득하고, 지극히 객관적이며 냉정한 사람에 가깝다. 자신이 가진 것들에 열망이 높고, 무언가를 빼앗긴다고 해도 동등한 것의 다른 것을 얻어야 하는 성미. 얼마든지 상식도 무너뜨릴 수 있다. 

웬만해서는 이런 점이 타인에게 직접 표출되지는 않는다. 애초에 사람을 쉽게 다룰 수 있는 입지 덕에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는 많지 않았던 데다 자신을 완전히 이해할 사람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저 속으로 곪거나, 혼자 더 노력하면서 정신적으로 압박을 거는 타입. 굉장한 노력파.

 

감정에 호소하지 않는다. 계산적.

가문의 영향력 탓에 어릴 때 납치를 당한 적이 있다. 빠른 수사와 추적 덕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으나, 당시의 공포나 트라우마로 범죄자를 깊게 혐오한다. 누군가와 닿는 것을 싫어하는 것도 같은 이유. 

PDS 입학은 체력 문제로 경찰 시험에 지원할 수 없었고, 차라리 탐정이 되는 것이 정의 구현에 좀 더 가까운 방법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부모님은 우수한 성적이라면 어떤 것에도 관여하지 않기에 압박이나 강제적인 면모가 있는 이 정의에 장애물 없이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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