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블루1.png
블루2.png

이름: 이자요이 린 슈예(十六夜 林 曙夜)

나이: 18세

성별: 여성

국적: 대만

키/몸무게: 158cm / 52kg

혈액형: RH+ AB

가족 관계: 대만의 부모와 일본에 계신

외조부모.

성적: 잘하는 과목은 논술과 영어. 못하는

과목은 체육.

이채 탐정

인간의 감정에서 나오는 색을 보고

진실과 거짓을 판별해 범인을 잡는다.

"아니.

나는 보여.

어긋나 있는 것들이."

인물 정보

사람의 감정이 눈에 보이니 아무도 믿지 않는다. 사람에게 실망하는 것이 두려워 사람들과의 깊은 관계를 회피하고 있다. 7살 때 아무것도 모르고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재밌게 놀았던 때가 가장 기뻤던 기억. 지금은 사람에게 지쳐 있는 상태.

 

상식적인 성격. 도덕과 규칙에 충실하다. 기본적으로 정의로운 성향이며 무슨 일이든 최대한 최선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추악한 감정을 품은 인간들을 생리적으로 혐오한다. 본인의 혐오를 숨기려고 하지만 싫은 티는 어쩔 수 없다.

사람들의 감정이 눈에 보인다. 평소에는 미미할 정도로 희미한 색이라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지만 감정이 고양됐을 때 시야가 온통 그 감정의 색으로 보여 표정을 읽기도 힘들 정도다.

 

이런 이유로 사람들이 많은 행사장은 잘 가지 않는다. 체육대회, 콘서트, 축제 등등... 클래식 공연은 자주 가는 편.

 

분노는 빨강 / 슬픔은 파랑 / 기쁨과 광기는 노랑 / 역겨움은 검정... ... 색은 이리저리 섞일 때도 있어서 꼭 이런 색이 나오는 건 아니지만, 대략적으로 이렇다. 논리의 진실과 거짓 여부는 이런 색으로 추측하는 편이며, 아직까지는... 이런 추리 방법에 틀린 적은 없다.

 

사람의 감정이 보인다는 사실은 가족들까지 아무도 모르고 있다. 감정이 보이기 시작한 건 일곱 살 생일에 교통사고를 당한 후부터. 크게 부딪힌 건 아니었지만 의식을 잃은 후 병원에서 3일만에 눈을 떴다. 여러 번 말했으나 믿어주지 않았고... 결국 사실을 말하는 걸 포기하고 적응하게 되었다.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역겨워 말대답을 하다 보니 아버지의 회사에 있던 스파이를 잡아낸 것을 계기로 탐정으로서의 능력이 부각되게 되었다. 외동딸에게 거는 기대가 컸던 어머니와 아버지의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일본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다.

 

집안의 기대에 떠밀려 탐정을 했다. 사실 탐정보다는 에세이 작가를 하고 싶었다.

기본적으로 논리적인 부분에서는 머리가 좋은 편이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꾸준한 교육 덕분. 재능이 있는 건 맞다. 감정을 읽는 건 정말로 부수적인 능력일 뿐...

반신 (4).pn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