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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카야노 츠카야(茅野 塚也)

나이: 18세

성별: 남성

국적: 일본

키/몸무게: 184cm / 72kg

혈액형: RH+ AB

가족 관계: 부, 모, 여동생, 할아버지

성적: 체육을 제외하면 다른 과목은

전반적으로 잘하지 못함.

신사 탐정

재벌·정치인·연예인 등의 사회 상류층이

저지르고 당한 사건 전문 탐정.

"넌 빠져,

     애송아."

인물 정보

의외로 머리가 돌아가는 편. 생각이 없는 게 아니라 계산이 빠르다. 자제력도 꽤 있고 호기심도 아주 대단하지는 않음. 특히 위기상황일수록 철저한 대처를 보인다. 요약하자면 그리 감정적이지만은 않은 인간. 남들에게 어떻게 보이는지는 상관없다. 아무튼 세심하지 못한 건 사실.

일본 도쿄 일대를 주름잡는 야쿠자 카누마구미(鹿沼組) 구미쵸의 장남. 어머니도 실제로는 가정주부가 아닌 인사관리직이다. 가족을 비롯한 친척, 동료들과 사이는 나쁘지 않으며 여동생 카야노 유바리를 특히 (대체로 일방적으로) 좋아한다. 어려서부터 이런저런 권력의 암흑을 보고 자라온 터라 본인은 가문을 잇는 데 별 관심이 없는데 동생은 야쿠자 구미쵸가 되고 싶어 하기 때문에… 일선에서 물러나기 위해, 잔꾀 반 흥미 반으로 엇나가는 중.

 

탐정 일을 시작하고는 3년에서 2년 반 정도 지났다. 일부러 사회 상류층의 사건만 도맡는 건 아무래도 꼴보기 싫은 사람들에게 한방 먹여주고 싶어서. 선처가 없고 참작해줄 수 있는 일도 무시하는 등 일부러 악의적으로 행동하고는 하는데, 그것도 범죄자가 상류층일 때 한해서다. 그 반대는 자기 선에서 처리하고 아예 없던 일로 만들기 때문에, 기록에 남지 않을 뿐. 상류 사회의 골칫거리 같은 존재.

 

몸을 쓰는 일이나 탐문, 사건을 몰고 다니는 천부적인 능력은 뛰어나지만, 부주의한 면이 있고 여러모로 눈에 너무 띄는 인물이라 성향이 정반대인 파트너가 누구보다 필요한 스타일. 주로 동생이 도와주고는 했는데 PDS에 입학하고는 물리적으로 멀어진 상태라… 추리에 살짝 감을 못 잡고 있다.

 

가족과 동료는 꽤나 아낀다. 팔이 안으로 굽는 타입.

술·담배 다 하고 팔뚝부터 등까지 이어지는 요란한 야쿠자풍 문신이 있다.

소지품: 구두굽에 면도칼을 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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