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이름: 카슈우 요우이치(夏終 葉一)
나이: 19세
성별: 남성
국적: 일본
키/몸무게: 177cm / 66kg
혈액형: RH+ AB
가족 관계: 할머니
성적: 체육과 문학 과목에서 놀라운 성적을
보이며 못하는 것은 수학. 100m달리기
12.2초 나옴.
괴도 탐정
특기는 변장. 괴도와 탐정이 같이 붙어있다는게 상당히 아이러니하지만….본래 있는 뛰어난 추리력과 잠입및 변장기술을 이용해 용의자 사이에 스며들고 알아낸 뒤 홀연히 범인을 특정하는 쪽지를 남기고 사라진다고 한다.
그의 정체를 아는 사람은 없고, 가면을 벗으면 존재감이 급격하게 사라지며 누구로든 변장할 수 있다. 꽤 안목이 있는 탐정이라도 완벽하게 변장한 그를 알아내는 것은 어려우며, 추적이나 글을 쓰는건 대개 위장이다.
원래 이러려는건 아니었는데 눈에 띄기 싫어서 홀연히 하고 간 짓 때문에 이렇게 되어버렸다….
"지금,
이 자리에
인물 정보
분쟁이 일어나기전에 모르는 척 하는 적당한 회피형 인간. 전형적인 내성적인 아이. 의욕이 남들보다 떨어지는 편으로 타인을 심하게 관찰하고, 신경쓰고 세심하게 경계한다. 경계심을 푼 모습을 절대로 보이지 않는 완벽주의자. 싫어하는 타입은 종잡을 수 없는 사람. 일부러 허술하고 멍청하게 보인다. 타인에 대한 배려에 목적이 있단 걸 빼면 적당히 좋은 사람.
눈칫밥만 먹고 자라 어지간한건 대개 눈치채는 편. 자기 집이 아닌 곳에서 살다보니 사람이든 물건이든 크게 무게를 두지 않고, 두지 못한다. 붕 떠있다는게 옳은 편이다. 남들 사이에 스며드는 재능은 그런 곳에서 기인한다. 타인에 대해서는 무슨일이든 긍정해주긴 한다. 크게 부정해서 뭔가 변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살고 싶어서 사는거겠지… 정도로 대부분 적당한 거리감으로 사는데 인격자체를 건드려지는 일에 대해선 예외가 없다. 마법이랑 기적은 딱히 안 믿는다...
크게 이타적인 편은 아니라서 이타적인 사람들에 대해 순수한 동경이나 질시가 있다.
유명한 컨설팅 탐정 카슈우 요이치의 손자. 많은 사건을 해결했으며 경찰에겐 꽤 이름이 나있어 본인도 경찰 측과 안면이 조금 있다. 어릴 적에는 유명한 컨설팅 탐정의 손자라는 위치 탓에 할머니에 대한 보복으로 몇 번 범죄자와 마주한 적이 있으며, 납치 미수나 상해 미수건이 다수 건 있다.
그리고 대외적으로 할머니와는 손자사이라고 알려져있지만 입양아. 과거 카슈우 요이치가 밝혀낸 아리아케 일가 살인사건의 유일한 생존자. 10살. 가족이 모두 사라지고 갈 곳이 없어진 것을 보고 입양되었으며, 대외에는 손자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본인도 사실 어머니나 할머니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은인으로 취급하며, 기본적으로 우러러보고, 헌신적 태도. 은혜를 갚고 싶다고 생각한다. 구해준 은인의 명예를 더럽히고 싶지 않고, 같은 일을 하고 싶어 진학했다. 입양되기 전의 이름은 아리아케 모미지(有明 紅葉). 로켓 안에는 가족사진이 들어있다.어두운 곳에 혼자 있는것, 강도가 나오는 미디어물을 조금 힘들어함. 내색은 잘 하지 않고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잦다. 그 가족에서 살아남았던 생존자라고 알리고 싶지 않아서 개명한 것에 가까움. 소문을 싫어하고 수근거리는 것, 눈에 띄는 것을 싫어한다. 가면 안쪽은 약간 곱슬기가 도는 금발, 고양이처럼 올라간 붉은 색 눈이다.
말하지 못하는 이유는 아직도 슬프기 때문이다. 주변 환경의 케어덕분에 나만 살아남았다던가 하는 생각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그래도 떠나간 사람들을 아직 잊지는 못했다. 타인과 친해지기에 마음의 여유가 부족한 것은 그때문.
소지품: 로켓 목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