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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마츠모토 케이지(松本 ケイジ)

나이: 17세

성별: 여성

국적: 일본

키/몸무게: 150cm / 50kg

혈액형: RH- O

가족 관계: 아버지

성적: 엉망진창.

밀실 탐정

밀실 안에서 밀실을 증명한다

"아직 열쇠는 남아있어요."

인물 정보

언제나 굼뜨고 의욕이 없어 보인다. 겉모습 때문이라기에는 실제로도 의지박약, 책임감이 없고 물러터진 사람이다. 모든 사람이 당연히 하는 일에도 참여하지 않고 자기 할 일이나 하기 일쑤.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도 정확히 알고 있지만, 명확한 계기나 이유가 없다면 잘 움직이지 않는다. 탐정으로서의 정의감은 오히려 주변에 비해 낮은 편. 저 녀석은 대체 왜 여기에 있느냐는 평가를 자주 받는다.

밀실 살인사건을 전문으로 다루는 탐정. 대부분 경찰 측으로부터 밀실이라는 것을, 밀실이 아니라는 것을 검증해달라고 의뢰받는다. 실제로는 밀실과 무관한 사건을 더 많이 해결해서 그런지, 역시 머리를 밀실에 가두고 있어서 그런 칭호가 붙은 건 아니냐는 말이 들려온다. 인지도 역시 높지 않은 편.

성적은 엉망진창. 같은 과목이어도 전교권에 들었다가 바로 다음 학기에 뒤에서 순위권으로 떨어지는 등 비상식적인 격차가 나온다. 상위권을 유지하는 유일한 과목은 수학, 꾸준히 바닥을 기는 과목은 체육이다.

늘 흰 상자를 쓰고 다닌다. 입학시험 현장에도 이 상태로 왔으며, 얼굴을 아는 사람은 극소수. 집중하기 위함이라고는 하는데 여러모로 의미불명이다.

 

이름 역시 가명. 그런데 본명이 아야노코지 아야노라는 것은 공공연하다.

책 읽기와 자물쇠 수집이 취미. 독서라기에는 상자를 쓴 상태로 손에 책을 들고 가만히 있는 것처럼 보여서 이해하기 어렵다.

방범 회사에 다니는 아버지와 단둘이 산다. 부모님은 이혼했으며 어머니와는 주말에만 만난다. 양친과는 나름대로 화목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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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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