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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호죠 시부키(北条 飛沫)

나이: 18세

성별: 여성

국적: 일본

키/몸무게: 174 cm / 55 kg

혈액형: RH+B

가족 관계: 의과 대학교수인 부모님,

위로 남자 형제 둘.

성적: 이공계열 과목에 우수하다.

차원 탐정

사건의 경로 분석에 뛰어나다. 

"그 한

걸음으로

다음

걸음이

드러나고

말죠."

 

인물 정보

자란 환경이나 주변 사람들 탓에 안하무인처럼 보이긴 해도 문제 되는 수준의 허영은 부리지 않는다. 특별하게 모난 곳 없이 사람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섞여 있거나, 예의를 갖춰 도움을 주는 식의 조언자. 배워야 할 것에 대해 인지가 빠르고, 매우 이성적이며 자존심보다는 자존감이 굳세다. 

늘 웃고 있는 것은 아니라 딱딱해 보이지만 눈이 마주치면 금방 웃을 정도로만 다정하다. 남과 굳이 대립하지 않고 타협할 줄 아는 사람. 능청스러운 모습도 종종 보이나 만만하다는 인상은 결코 아니다. 가진 것을 베푸는 데에 굳이 계산하지는 않는 무난한 상식인. 

크고 상당히 마른 편. 밥을 자주 거르는 것은 아니지만 체질인 듯. 결벽증이 조금 있으며, 늘 흰 장갑을 끼고 다니며 스킨십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보거나 들으며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식. 산책을 좋아하지만 오래 걷지는 못한다. 단순 근력 부족. 전형적인 예의 바른 아가씨 타입의 인상이지만 허접 체력으로 갭이 좀 있다. 

상당히 역사 깊은 명문 여학교 출신. 대대로 학자를 배출한 집안의 장녀. 의과 대학교수인 부모님, 위로 남자 형제 둘이 있으며 막내지만 막내를 특히 아낀다거나 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각자 자기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며 자리를 지킨다. 

이공계열 과목에 우수하다. 가장 뛰어난 과목은 수리와 물리. 공간 기하학, 분석학에 뛰어나다. 대학 수학 과정까지 전부 선행학습을 마쳤으며 재학 중인 학교에서도 이 분야의 수석으로 유명하다. 비단 수리과학 외에도 과목 대부분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이며 늘 상위권에 랭크. 그중에서도 못하는 과목은 체육을 비롯한 몸을 쓰는 각종 실기 과목들. 이론과 필기로 승부를 보지만 완전히 메꿀 수는 없었다… 순응. 

취미 겸 특기는 화이트 퍼즐 맞추기와 스도쿠. 네모네모 로직… 

 

소지품: 흰 손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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