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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카게야마 쿄우야(影山 鏡夜)

나이: 17세

성별: 남성

국적: 일본

키/몸무게: 175cm / 63kg

혈액형: RH+ O

가족 관계: 두 명의 어머니

성적: 중위권. 싫어하는 과목은 수학.

타로 탐정

개인적으로 제작한 타로카드로

개인적으로 고안한 스프레드를

사용하여 점을 쳐서 범인을 맞춘다. 

"잠깐! 카드 좀 뽑는다.

    드로우!"

인물 정보

즐겁고 상냥한 어머니 둘 아래에서 커서 인지, 생김새와는 다르게 굉장히 낙천적이며 구김살이 없다. 하지만 겁이 굉장히 많으며 불안증세가 심하다.

귀가 아주 얇다. 그리고 건망증과 덤벙거리는 것이 아주 심하다. 사기 당할수도 있으니 일단 무조건 NO라고 대답하라며 교육받았을 정도.

히피펌을 한다면 이틀만에 풀릴 것 같은 굵고 짱짱한 검은 생머리가 날개뼈를 덮고 있다. 앞머리는 한 번 잘랐다가 귀찮아서 기르고 있는지 가르마를 탄 상태다. 조금 좁은가 싶은 이마와 우뚝한 코. 쭉 찢어진 눈. 보랏빛 눈동자, 특이하게 아래 속눈썹이 윗 속눈썹보다 숱이 많고 굵은 편.

색이 진했으면 조금 부담스러울 정도로 두툼한 입술. 목이 눈에 띄게 긴 편. 그 외에는 보통 키에 보통 체격을 하고 있다. 검은 가쿠란 안에 셔츠를 단정히 끝까지 잠군다. 바지 역시 통을 너무 헐렁하게 하지 않고 적당히 맵시있게 일자로 떨어진다.

취미는 게임. 본인은 ‘손맛’이라고 부르는 감각을 예리하게 만들기 위하여 카드 게임을 주로 즐겨한다. TCG, CCG는 물론 트럼프 카드로 하는 게임 종류들도 잘 하는 모양이다. 특히 발군인 것은 도둑잡기와 블랙잭

두 명의 어머니를 두고 있다. 카게야마 세이슌. 카게야마 유우쿠레. 특이한 점은 더 어린 세이슌의 호적 아래에 유우쿠레가 들어가 있는 것. 두 사람은 탐정과 조수로 만났고, 여러 사건들을 함께 해결하면서 자연스럽게 사랑에 빠졌다. 지금은 둘 다 은퇴하고 모아놓은 돈을 야금야금 쓰며 살아가고 있다. 가끔 목돈이 필요할 때면 도박을 하러 싱가포르로 떠난다.

중위권. 싫어하는 과목은 수학. 꼭 하나씩 수식을 빼먹는다.

원한다면 그럭저럭 운세를 봐주지만 연애운만큼은 거절한다.

초대장을 읽고 고개를 든 순간 강한 충격을 머리에 얻어맞고 쓰러져 지난 1년간의 기억을 상실했다. 평소에 건망증이 심한 경향이 있기는 했지만 이렇게 장기기억이 통채로 날아간건 처음이라 몹시 당황해하고 있다. 게다가 겁이 워낙 많은 지라 탐정은 죽어도 안할거라고 어머니들에게 선언한 바가 있어서 대체 어떻게 PDS에 합격한지 자기 자신도 모르는 상황.

소지품: 타로 주머니 (타로카드, 스프레드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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